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제천에서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 170번 확진자인 A씨(70대·여·내국인)는 경기도 광주 321번 접촉자로, 지난해 12월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이날 오전 0시34분 사망했다.
 
시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시신처리·입관), 화장시설, 장례식장 순으로 A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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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도은병원 60대, 천안 확진자 접촉 20대 확진

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왔다.
 
5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코호트 격리된 도은병원에서 60대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이 병원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또 충남 천안 620번과 접촉한 20대 주민 1명도 확진됐다.
 
한편 이날까지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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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거주 40대 주부… 오근장동 주민센터 긴급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쯤 청원구 거주 40대 가정주부 A씨가 확진판정(청주 448번)을 받았다.
 
청주시는 A씨가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으로 파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씨가 다녀간 오근장동 주민센터를 이날 긴급하게 폐쇄했다.
 
A씨는 하루 전 검체 채취 때 구토와 발열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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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족 5명 검사결과 5일 새벽 해당 학생만 확진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옥천군에서 5일 새벽 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옥천 A중학교 3학년 B학생이 전날 증상이 발현돼 귀가후 B학생과 부모를 포함한 5명의 가족 전체가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B학생만 이날 새벽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B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 등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이날 오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A중학교는 이날부터 방학식인 오는 8일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B학생이 등교한 4일 함께 등교한 같은 학년(3학년) 137명 전원과 교직원 65명 등 202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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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지역에서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회발 10대 확진자 발생에 이어 추가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6명으로 늘었다.
 
122번 확진자는 ‘새노래교회’ 관련 확진자이며, 123~126번 확진자는 ‘시온산교회’와 관련이 있는 충주 111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중 10대 청소년은 없으며, 40대 2명·50대 1명·60대 1명·90대 1명이다.
 
무증상자를 포함, 근육통과 콧물, 오한 등의 최초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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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지난해 12월 19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환자와 종사자 195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검사한 결과 환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09명(환자 107명, 종사자 2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해 12월 19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 2명이 첫 감염된 이후 보름만에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병원 확진자 109명은 모두 남자 환자 수용 병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이 병동 격리 환자는 67명이다.
 
지금까지 이 병원 전체 수용 환자 233명 가운데 46.8%가 감염됐다.

진천군은 이 병원을 신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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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51명은 음성 판정, 3명은 30일 오전 검사 후 결과 기다려

30일 오전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오른쪽)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브리핑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새 코로나19에 감염된 충북 옥천소방소 소속 소방관 3명의 밀접접촉자는 모두 54명으로 5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30일 오전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30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28일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옥천소방서 소속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이 중 2명은 대전 거주자이고 1명은 옥천거주자"라고 설명했다.

이들 중 첫 번째 확진자는 옥천소방서 소속 대전거주자인 A씨(대전 812번)로 지난 28일 오후 11시쯤 대전 대덕구에서 실시한 선별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옥천소방서 소속 전 직원 148명에 대해 29일 오전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같은 날 오후 6시쯤 추가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거주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대전시 관할 보건소로 이관조치했으며 옥천 확진자 1명은 제천 청풍생활치료센터에 30일 중 이송할 계획이다.

대전거주 확진자(대전 812번)의 동선은 지난 27일 관내 교통사고 구조출동과  B아파트 소방훈련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추가 확진된 대전거주 옥천 14번 확진자의 동선은 지난 27일 대전 자택에 종일 거주했으며 28일에는 대전 소재 병원 2곳을 방문한 후 옥천소방서에 출근해 관내 C아파트 구조출동 이외 옥천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거주 확진자(옥천 15번)의 관내 동선은 지난 26일과 27일 식당 2곳, 실외체육시설 1곳, 마트 2곳, 약국 1곳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소방서 확진자 3명과 관련된 밀접접촉자는 모두 54명으로 밝혀졌다.

이 중 옥천소방서 직원은 관내 17명, 관외 25명 등 42명이며 그 외 가족 2명을 포함한 일반 접촉자는 12명으로 관내 8명, 관외 4명이다.

밀접접촉자  54명 중 51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미검사자 3명은 30일 오전 검체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 군수는 "확진자의 관내 동선에 대한 소독은  29일 모두 완료했고 방문장소에 대한 동선은 29일 밤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 "혹시 모를 추가 접촉자 파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옥천소방서 관련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관을 통해 심층역학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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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에서 소방대원 1명이 28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청주에서 발생한 방화 난동현장에 출동했던 청주동부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29일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옥천소방서 구조대원 A씨(51)가 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8일 오후 대전시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소방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전 직원 139명(의무소방원 4명 포함)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이날중으로 나올 전망이다.

구조대원 2개팀(10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소방서 시설은 전체 소독을 마쳤다.

청주에서는 28일 율량동에서 발생한 방화 난동 현장에 출동했던 119 구급대원 B씨(40)가 이날 오전 진행한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PCR(유전자증폭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이 대원이 소속된 청주동부소방서는 이날 직원 245명과 식당 관계자, 공익근무요원 29명 등 모두 274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대원과 함께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도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당시 현장에는 소방대원들과 경찰 수십명이 투입됐고 시민 수십명이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동부소방서 대원의 경우 정밀검사가 나와야 정확한 확진여부를 알 수 있다”며 “일단 위급상황으로 보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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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청주에서 28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청주 A중학교 1학년 B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학생은 지난 26일 설사 증상을 보여 27일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교육당국은 B학생이 다니는 A중학교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당역당국은 B학생의 역학조사 산정일을 지난 24일부터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B학생은 지난 24일까지 등교했으며 다니고 있는 학원에는 23일까지 등원한 것으로 알려져 역학조사에 학원은 포함하지 않았다.

B학생의 양성 판정에 따라 B학생의 부모와 동생이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B학생의 동생은 청주 C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 학교측은 이 학생을 등교 40여분 후 귀가 조치하고 다른 학생들도 오전 중 모두 귀가시켰다.

koomlin@hanmail.net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400명을 넘어섰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천안 625번 확진자를 접촉한 A씨(30대.청원구)가 청주에서 399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27일 검체 채취 당시 무증상이었다.
 
같은 시각 청원구 거주 10대 B씨와 C씨가 청주에서 각각 400번째, 401번째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와 C씨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되지 않았는데, B씨의 경우 지난 26일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C씨는 하루 전인 27일 검체 채취 때 두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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