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청주에서 28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청주 A중학교 1학년 B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학생은 지난 26일 설사 증상을 보여 27일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교육당국은 B학생이 다니는 A중학교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당역당국은 B학생의 역학조사 산정일을 지난 24일부터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B학생은 지난 24일까지 등교했으며 다니고 있는 학원에는 23일까지 등원한 것으로 알려져 역학조사에 학원은 포함하지 않았다.

B학생의 양성 판정에 따라 B학생의 부모와 동생이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B학생의 동생은 청주 C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 학교측은 이 학생을 등교 40여분 후 귀가 조치하고 다른 학생들도 오전 중 모두 귀가시켰다.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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