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거주 40대 주부… 오근장동 주민센터 긴급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쯤 청원구 거주 40대 가정주부 A씨가 확진판정(청주 448번)을 받았다.
 
청주시는 A씨가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으로 파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씨가 다녀간 오근장동 주민센터를 이날 긴급하게 폐쇄했다.
 
A씨는 하루 전 검체 채취 때 구토와 발열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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