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족 5명 검사결과 5일 새벽 해당 학생만 확진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옥천군에서 5일 새벽 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옥천 A중학교 3학년 B학생이 전날 증상이 발현돼 귀가후 B학생과 부모를 포함한 5명의 가족 전체가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B학생만 이날 새벽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B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 등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이날 오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A중학교는 이날부터 방학식인 오는 8일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B학생이 등교한 4일 함께 등교한 같은 학년(3학년) 137명 전원과 교직원 65명 등 202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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