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참사랑요양원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이 요양원 입소자 4명이 확진 판정(청주 322∼325번)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7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21일 재검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또 자가격리 중인 이 요양원 종사자 A씨(40대.상당구)와 B씨(40대.상당구), C씨(50대.상당구)가 확진 판정(청주 317∼319번)을 받았다.
 
A씨와 C씨는 무증상이었고 B씨는 21일 오한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청주 309번(40대.서원구)과 청주 314번(40대)의 10대 자녀도 이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청주 320번)을 받았다.
 
서원구 거주 D씨(30대)는 청주에서 321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 19일 인후통과 콧물 증상을 보여 21일 검체 채취를 했다.
 
시방역당국은 D씨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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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족 중 3명 양성 판정...세부 역학조사 중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청주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중학교 3학년 B학생이 이날 오전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학생과 B학생의 동생(청주 C중학교 2년), 어머니 등 3명은 전날 아버지(청주 309번째 확진자)의 확진으로 가족 전체가 검사를 받아 B학생과 어머니는 양성,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달 19일부터 역학조사기간으로 잡고 이날 현재 세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육당국은 A중학교에 대해 22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B학생은 지난 18일까지 등교했으며 학원은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세부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그에 따른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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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인 21일 오후 9시30분쯤 청주 201번을 접촉한 상당구 거주 A씨(40대)가 확진 판정(청주 313번)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 기침 증상을 보였다.
 
A씨의 동거가족 3명은 음성이다.
 
같은 날 오후 10시쯤 청주 309번의 배우자 B씨(40대.흥덕구)가 청주에서 314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검체 채취 당시 무증상이었다.
 
같은 시각 청주 301번의 배우자 C씨(60대.서원구)도 확진 판정(청주 315번)를 받았다.
 
C씨 또한 검체 채취 때 무증상이었다.
 
또 참사랑요양원 요양보호사인 청주 222번을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D씨(60대.서원구)가 같은 시각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청주 316번)이 나타났다.
 
D씨도 21일 검체 채취 당시 무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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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시내버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제천 시내버스가 22일부터 일부노선의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이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확진 및 이에 따른 역학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다.

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결과 확진 운전기사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23명(운전기사 19명)을 밀접접촉자로 판단,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 운영된다.

대원대 운행노선인 51·58·59번 노선의 경우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매포를 거쳐 단양 관내를 운행하는 120·150·160·170번 노선의 경우 2주간 운휴로, 영월 관내로 운행하는 일부노선의 경우 감축 운행된다.

321885@daum.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참사랑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종사자 6명과 입소자 41명 등 47명(청주 241∼28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포함하면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61명에 달한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7일 식당 직원 A씨(청주 222번)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청주시가 이날 직원과 입소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속 진단검사에서 요양보호사 7명(224~227번, 청주 229, 230, 232번)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기도 했다.
 
하루 뒤인 18일 오전에는 청주 230번 확진자의 가족(청주 231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요양보호사 확진자인 청주 225번의 배우자(60대.상당구)와 청주 227번의 배우자(60대.서원구)가 청주에서 각각 238번째, 239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같은 공간에 있는 시설(요양병원 2곳, 요양원 1곳)의 직원과 입소자 등 400명에 대해 추가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시방역당국은 최초 감염경로를 찾는 데 주력하는 한편 코호트 격리를 포함한 강력 대처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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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호천, 무심천, 백곡저수지 고병원성 여부 2~3일 소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지난 14일 청주시 미호천(흥덕구 옥산면)과 무심천(흥덕구 원평동), 진천 백곡저수지(진천읍 상신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도는 예찰지역 내 전업농 78호(닭 70호; 오리 8호)에 대해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도는 현장에는 방역본부 초동방역팀(3팀 6명)을 긴급 투입해 검출장소 주변에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고 광역방제기 등 방역장비를 총동원하여 인근농로 및 가금농가 진입로 등에 대해 긴급소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 등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2~3일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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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참사랑요양원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곳 직원 A씨(50대.서원구)가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청주 232번)을 받았다.
 
A씨는 앞서 하루 전인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요양원 식당 직원 B씨(청주 222번.50대.상당구)를 접촉했다.
 
B씨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B씨와 접촉한 요양보호사 6명과 요양원 직원 1명 등 7명이 17일 밤늦게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청주 230번 확진자(60대.흥덕구)의 배우자 C씨(60대)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는 직원 50여명이 입소생활자 70여명을 돌보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청주시는 이 요양원과 맞붙은 참사랑병원 환자와 직원 등 모두 5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같은부서 직원 및 10~11일 구내식당 이용자 우선 진단검사 방침
감염 확산 우려에 직원들 술렁…도 의회 예산결산특위 일정 취소

충북도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청내 직원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본관동을 비롯해 신관, 동관, 서관 등 모든 청사 건물을 폐쇄하고 민원인들의 출입을 막았다.
 
청사 출입구에는 청원경찰들이 배치돼 민원인들의 출입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부 민원인들은 도청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신관 건물부터 소독을 시작했다.
 
도는 확진 공무원 A씨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A씨가 지난 10일과 11일 구내식당을 다녀간으로 파악되면서 같은날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와 A씨의 사무실을 방문했던 공무원들에 진단검사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내 전 직원들에 대한 전수 조사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추가 접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같은 부서 직원들의 불안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 의회 정례회 기간 중 확진자가 근무하는 부서 직원들이 의회 청사를 빈번히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의회도 이날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도 의회는 이날 진행중인 예산결산특위 일정을 취소하고 모두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도청의 한 직원은 “같은 공간에서 오랜시간을 보낸 일부 직원들은 진단 검사를 앞두고 초초해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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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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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명 코로나 확진에 바짝 긴장…전직원 사무실서 대기

15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출입을 못한채 발길을 돌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5일 오후 도 청사가 전면 폐쇄됐다.
 
도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사 본관을 비롯해 신관, 동관, 서관 등 모든 건물을 폐쇄했다.

청사 입구에서는 청원경찰과 당직 직원들을 배치해 민원인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또 사무실에 대해 소독 작업을 시작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민원 업무를 위해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충북도는 직원들에게 사무실에서 별도의 지침이 내려질 때 까지 대기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도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크게 술렁이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부서 직원들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5일 충북도의회 출입구 문이 굳게 닫혀져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도는 이날 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또 같은 부서 직원들에 대해서는 코로나 진단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일지 여부는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 여부를 확인한 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도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내 향후 대응 방침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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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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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명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모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A씨(8급)이 이날 코로나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미동산 수목원 직원과 접촉자로 분류돼 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A씨가 근무했던 동관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소독에 나설 방침이다.

또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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