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제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8~1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민 307명과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224명 등 총 53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9명의 확진자 중 지역사회 감염은 2명,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요양시설 재검에서 2명,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검사에서 확진된 이가 5명이며, 재검대상자는 1명이다.
 
코호트 격리 중인 확진자 및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총 7명의 외부 동선 또는 접촉자는 없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 보건당국은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강력한 방역조치로 시민분들께서 많이 지쳐있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비난보다는 격려가 필요한 시기로, 지난 수해를 시민이 하나되어 이겨낸 것처럼 코로나도 역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321885@daum.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0명을 넘어섰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흥덕구 거주 A씨(10대)가 청주에서 181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하루 전인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74번(30대)과 청주 176번(10대)의 가족이다.
 
청주 174번은 오창 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주 158번(50대.청원구.4일 확진)의 직장동료이다.
 
이날 A씨의 확진으로 청주 158번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A씨는 7일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이었는데 이날 기침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방역당국은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8일 충북도가 음성군 메추리 농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도는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3000여수 폐사로 AI 의심 신고한 농장에 대한 1차 간이검사 결과 양성을 확인했고, 2차 정밀검사 결과 H5형 AI로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음성군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에 대해 사람과 가금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긴급 살처분을 마쳤고 이날 사체 처리와 잔존물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3차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해당 농장의 폐사율을 볼 때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반경 3㎞ 내 가금류 4농가(오리1·닭3)에 대해 추가 살처분을 준비하는 한편, 10㎞ 내 가금류는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이동 제한과 소독 방제·예찰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 발령한 충북도 일시이동중지명령에 따라 7일 23시부터 9일 23시까지 48시간 동안 모든 가금류의 이동과 축산시설 내 작업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역학조사는 정부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유입 원인은 최근 전국 산발적 발생과 연관된 야생조류의 분변이 우연히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와 음성군은 3㎞ 내 농장에 대한 폐사축과 오염물건의 방역 처리를 조기에 마무리하는 한편, 조기 종식을 위해 가용 가능한 방역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다.

321885@daum.net

청주 174번째 확진자의 아들(176번째 확진자), 동생은 음성 판정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7일 충북 청주 A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충북 도내 학생 확진자 누적인원이 23명으로 늘어났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청주 A중학교 B학생의 어머니(청주 174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B학생이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청주 176번째 확진자)을 받았다.

8일 오전 현재 방역당국은 B학생의 접촉자 관련 역학 조사 중이다.

B학생이 다니는 청주 A중학교는 지난 주(11.30~12.4) 원격수업으로 전환 중이어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았으며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B학생의 접촉자로 확인된 같은 학교(A중학교) 학생 7명과 다른 C중학교 D학생 등 8명은 검사 중이다. 

B학생의 접촉자로 알려진 D학생이 다니는 C중학교는 8일 하루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B학생의 동생은 7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이 동생이 다니는 청주 E초등학교는 7일 하루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koomlin@hanmail.net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제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4~122번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5명의 접촉자와 검사를 원하는 시민 205명,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168명 등 37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9명 중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검사에서 확진된 이는 6명, 지역사회 감염은 3명이며, 재검대상자는 없다.
 
자가격리 대상자의 경우 코로나19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확진환자 최종 접촉일로부터 만 14일이 되는 날 정오에 격리가 해제된다.
 
시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해제 하루 전 검사를 받아 음성임을 최종 확인 후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있다.
 
또 정확학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 내 감염 고리를 끊고자 민간 감염·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
 
한편 제천시는 금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321885@daum.net

 

7일 김장회 충북 행정부지사가 도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9일 0시부터 28일 밤 12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충북에서 최근 2주간 코로나 확진자가 215명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세가 지속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같은 조처를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까지 도내 확진자는 440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집회‧시위, 기념식 등 각종 행사와 대동계・계모임・총회・동창회・동호회・야유회・회갑연・ 돌잔치・워크숍 등 각종 모임은 현재와 같이 50인
미만으로 계속 제한된다.

스포츠행사는 관중 입장이 10%, 국공립시설은 30%로 인원이 제한되고휴양림 등의 숙박시설은 휴관한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시설(5종)은 영업을 할 수 없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또 카페(50㎡이상)는 24시간 동안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식당(50㎡이상)은 오후 9시 이후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일반관리시설(14종)은 시설별 특성에 따라 이용 인원이 8㎡당 1명 등으로 제한되고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각종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고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휴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치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민들께서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hanmail.net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 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A씨(50대·단월동·내국인)는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이달 1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기침과 근육통의 증상을 보이며 실시한 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병상배정 후 A씨를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에 착수했다.321885@daum.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서 이들을 포함해 모두 16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인 5일 오후 11시40분쯤 상당구 거주 A씨(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58번(50대.청원구)의 직장 동료이다.
 
청주 158번은 부산 확진자와 지난달 23∼24일 모임에서 접촉했다.
 
A씨는 지난 4일 기침, 근육통, 몸살 등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오전 6시40분쯤에는 흥덕구에 사는 B씨(50대)가 확진 판정(청주 169번)을 받았다.
 
B씨도 청주 15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지난 4일 콧물과 기침 증상을 보여 5일 검체 채취를 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5일 오후 6시 현재 청주 4명, 충주·제천·영동·음성 각각 2명, 단양1

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에서는 추가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 4명을 비롯해 충주·제천·영동·음성 각각 2명, 단양군에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당역당국은 유증상 확진자는 병원에, 무증상 감염자는 생활치료 센터에 각각 격리초치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쯤 영동에 거주하는 40대와 5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감염 사실이 확인된 제천 거주 50대(충북 41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자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했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상당구 거주 A(50대)씨로 이날 오전부터 인후통·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를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40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B(70대)씨가 뒤늦게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지역 신규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50대 부부이다. 이 부부는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거가족과 밀착 접촉자 등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중에 있다.
 
한편 충북 누적확진자는 421명으로 늘었다.baek3413@hanmail.net

40대와 50대로 제천 103번째 확진자와 직장 동료

코로나19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5일 층북 영동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영동군은 이날 영동군 5번째와 6번째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제천 10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오후 6시쯤 확진 통보를 받았다.

앞서 제천 103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두 확진자는 40대와 50대로 제천 103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군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확진자는 제천 10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 받았으며 방문시설은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군은 이들 확진자를 충북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입원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를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세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1대1 모니터링 전담자를 지정해 추가감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