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서 이들을 포함해 모두 16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인 5일 오후 11시40분쯤 상당구 거주 A씨(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58번(50대.청원구)의 직장 동료이다.
 
청주 158번은 부산 확진자와 지난달 23∼24일 모임에서 접촉했다.
 
A씨는 지난 4일 기침, 근육통, 몸살 등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오전 6시40분쯤에는 흥덕구에 사는 B씨(50대)가 확진 판정(청주 169번)을 받았다.
 
B씨도 청주 15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지난 4일 콧물과 기침 증상을 보여 5일 검체 채취를 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