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와 50대로 제천 103번째 확진자와 직장 동료

코로나19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5일 층북 영동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영동군은 이날 영동군 5번째와 6번째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제천 10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오후 6시쯤 확진 통보를 받았다.

앞서 제천 103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두 확진자는 40대와 50대로 제천 103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군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확진자는 제천 10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 받았으며 방문시설은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군은 이들 확진자를 충북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입원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를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세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1대1 모니터링 전담자를 지정해 추가감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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