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시내버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제천 시내버스가 22일부터 일부노선의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이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확진 및 이에 따른 역학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다.

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결과 확진 운전기사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23명(운전기사 19명)을 밀접접촉자로 판단,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 운영된다.

대원대 운행노선인 51·58·59번 노선의 경우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매포를 거쳐 단양 관내를 운행하는 120·150·160·170번 노선의 경우 2주간 운휴로, 영월 관내로 운행하는 일부노선의 경우 감축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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