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결과 제출키 위한 자발적 검사서 '양성'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이틀전인 지난 14일 충북 청주 A초등학교를 졸업한 한 예비 중학생이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전날 코로나19 검사결과를 모처(확인 불가)에 제출하기 위해 자발적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학생의 가족(부. 모. 대학생 1명)과 접촉자인 초등학생 1명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검사 중이다.

이 학생은 지난 14일 초등학교를 졸업해  학교는 등교하지 않았다.

또 학원 등원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oomlin@hanmail.net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대전의 'IEM국제학교'에 입소한 충북 학생 4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IEM국제학교에 입소한 충북 학생 4명(중학생 2명.고등학생 2명)이 지난 24일과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2명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이후 IEM국제학교에 입소해 충북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1명도 자신의 학교 유예 학생으로 지난 7월 이후 등교 하지 않고 IEM국제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충북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에서는 또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어머니의 확진으로 가족 전체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버지와 해당 학생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이 다니는 학교는 지난 12일부터 방학에 들어가 학교 접촉자는 없으며 다니던 학원도 지난 21일까지 등원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koomlin@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참사랑요양원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이 요양원 입소자 4명이 확진 판정(청주 322∼325번)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7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21일 재검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또 자가격리 중인 이 요양원 종사자 A씨(40대.상당구)와 B씨(40대.상당구), C씨(50대.상당구)가 확진 판정(청주 317∼319번)을 받았다.
 
A씨와 C씨는 무증상이었고 B씨는 21일 오한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청주 309번(40대.서원구)과 청주 314번(40대)의 10대 자녀도 이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청주 320번)을 받았다.
 
서원구 거주 D씨(30대)는 청주에서 321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 19일 인후통과 콧물 증상을 보여 21일 검체 채취를 했다.
 
시방역당국은 D씨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28일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비대면 대시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한 조치를 당초 오창읍 일원에서 청주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긴급 대시민담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지역에서 지난 24일 오창 당구장발 감염 3명(청주 111~113번)을 시작으로 25일 4명(청주 114~117번), 26일 9명(청주 118~126번), 27일 7명(청주 127~133번), 28일 6명(청주 134~139번) 등 닷새간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해외유입 4명(청주 133, 137, 138, 139번)을 제외하고 25명이 지역감염인데 오창 소재 당구장발 감염이 18명, 제천 김장발 감염이 2명, 부산 등 타지 확진자 접촉 감염이 4명, 경로가 불분명 1명 등이다.
 
특히,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청주 136번 확진자의 경우 상당구 소재 고교 재학생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이다.
 
또 이날 확진 판정이 난 청주 135번(30대.상당구)의 자녀들이 서원구 소재 초등학교와 상당구 소재 어린이집에 각각 재학하고 있어 청주시의 우려가 크다.
 
하루 전인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9번(60대.상당구)은 상당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로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청주시는 충주시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상당구 소재 음식점의 가족모임에 대해서도 접촉자 확인 및 진단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당초 오창읍 일원을 중심으로 하던 지역감염이 강내, 남이, 율량사천동 등 청주시 전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27일 오누부터 28일 새벽까지 밤새 1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확산속도가 빠르며, 무엇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청주시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한 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했으나, 29일 발표 예정인 정부계획이 ‘전국 거리두기 2단계 도입’으로 예상하고 업주와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정부 계획대로 시행하되, 일요일인 29일부터 관련 시설 담당부서와 지원 부서를 총동원해 주말 없이 2단계에 준하는 행정지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 시장은 이 회의에서 비상위기 상황임을 선포하고 전직원이 주말을 포함해 관련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집중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차단을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전면 중단하고,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 휴관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의 집합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실내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등 각 분야의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 확진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면서 “시민 모두가 김장, 가족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memo340@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청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에 가까워 지고 있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인 4일 밤 11시쯤 흥덕구 거주 50대 A씨가 청주에서 97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북 전체로는 195번째 확진자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콧물과 코막힘 등 증상이 있어 하루 뒤인 28일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전신근육통이 있었다고 한다.
 
방역당국은 현재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6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상당구 거주 50대 A씨가 검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충북 전체로는 179번째 확진자이다.
 
A씨는 지난 5일 광주시 49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한다.
 
지난 9일 오한 증상이 보인 A씨는 이날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동선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지난달 27일 이후 10일 만인 7일 재발

청주시 상당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소 관계자가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청주시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열흘 만인 7일 지역감염이 발생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신종 코로아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열흘 만에 재발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40분쯤 청원구 거주 40대 A씨가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 85번째, 충북 178번째 확진자이다.
 
A씨는 청주 7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 이전 청주에서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B씨(청주 80번.서원구 거주 40대)였다.
 
B씨는 앞서 같은 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78번(40대)의 가족이다.
 
B씨의 또 다른 가족 C씨(40대.청주 79번)도 같은 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가족 3명이 이틀에 걸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확진된 D씨(청주 81번)는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자여서 청주지역감염으로 보기 어렵다.
 
이후 청주 82번부터 84번까지는 해외입국자이다.
 
이번 지역감염 재발로 한범덕 시장이 지난 5일 직원정례조회에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힘써달라”고 한 지시가 무색해지게 됐다.
 
memo340@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원 모형./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쯤 서원구 거주 A씨(40대.충북 168번)가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하루 전인 25일 근육통과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청주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청주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입국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A씨(30대.서원구 거주)가 이날 오전 0시30분쯤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청주에서 77번째(충북 166번째) 확진자이다.
 
A씨는 해제 전 검사 당시 무증상이었다.
 
앞서 하루 전인 23일 오후 7시50분쯤 흥덕구 거주 20대 외국인 B씨(청주 76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도 지난 11일 입국할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도 무증상이었다.

memo340@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원 모형./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3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청원구 거주 A씨(70대)가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복통과 무기력, 식욕저하 등으로 한 병원을 찾았다가 CT촬영 결과 폐렴 소견으로 검체 재취를 했다.
 
청주지역에서는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2명씩 이틀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이 접촉자의 가족, 지인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