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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원 모형./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에서 3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청원구 거주 A씨(70대)가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복통과 무기력, 식욕저하 등으로 한 병원을 찾았다가 CT촬영 결과 폐렴 소견으로 검체 재취를 했다.
청주지역에서는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2명씩 이틀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이 접촉자의 가족, 지인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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