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대전의 'IEM국제학교'에 입소한 충북 학생 4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IEM국제학교에 입소한 충북 학생 4명(중학생 2명.고등학생 2명)이 지난 24일과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2명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이후 IEM국제학교에 입소해 충북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1명도 자신의 학교 유예 학생으로 지난 7월 이후 등교 하지 않고 IEM국제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충북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에서는 또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어머니의 확진으로 가족 전체가 검사를 받은 결과 아버지와 해당 학생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이 다니는 학교는 지난 12일부터 방학에 들어가 학교 접촉자는 없으며 다니던 학원도 지난 21일까지 등원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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