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지난해 12월 19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환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는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 2명이 첫 감염된 이후 감염자가 100여명을 넘는 등  연쇄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다. .

진천군은 이 병원을 신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까지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1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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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도은병원 60대, 천안 확진자 접촉 20대 확진

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왔다.
 
5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코호트 격리된 도은병원에서 60대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이 병원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또 충남 천안 620번과 접촉한 20대 주민 1명도 확진됐다.
 
한편 이날까지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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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사전 검체 검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중인 병원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병에서는 지난 20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모두 21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이 병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군이 숨은 확진자를 찾기 위해 사전 검체검사를 진행했던 곳으로 20일까지 환자와 종사자 등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곳에 수용된 종사자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까지 10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일 발병한 확진자 11명을 제외한 환자 211명 종사자 51명 등 272명에 대해 22일 추가 전수조사를 진행 했다.
 
이 결과 환자 9명과 종사자 1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진천군은 최근 청주시, 음성군 등 인접 지자체에서 고위험시설 종사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관내 요양병원과 주간보호시설 42개소 종사자 641명과 이용자 461명 등 총 1102명의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 병원의 최초 확진자 A씨(진천군 24번)와 B씨(진천군 25번) 등 2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성모병원 관련자들이다.

또 이들과 같은 병원에 있는 40대 2명 50대 2명 60대 4명 등 모두 8명(27~34번)이 20일 오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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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충북 111번째)확진자 접촉 2명 추가 감염…보건당국 긴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진천군에서 사흘째 연속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가족 행사에 참석했다가 26일 코로나 19에 감염된 40대 여성 A씨(충북 111번째)의 회사 동료 등 2명이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오전 1시쯤 진천군에 거주하는 B씨(충북 117번째)가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

B씨는 전날 진천군보건소로부터 A씨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아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에 앞서 27일 오후 7시 45분쯤에는 진천군 진천읍에 거주하는 50대 C씨(충북 114번째)가 확진자로 판정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씨는 A씨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지난 22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가족행사에 참석한 후 형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26일 진천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남편과 아들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 약국·의료기관 방문내역 , 신용카드 결제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중에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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