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위쪽에 있으면 토종, 정중앙에 있으면 떡붕어

 

[1.4㎏ 초대형 붕어] 붕어는 초대형일수록 종 구별이 어렵다. 사진은 본보 탐사팀이 대청호에서 직접 채집한 몸무게 1.4㎏짜리 초대형 붕어로 정확한 종 구분을 위해 유전자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자연닷컴 



◆토종 붕어와 떡붕어의 차이점
외래어종인 떡붕어가 국내에 도입되기 전에는 토종 붕어를 그냥 '붕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이 떡붕어가 전국 각 수계로 번져 나가 산출량이 붕어보다 많아지면서 붕어를 우리 고유의 토착어란 뜻에서 '토종 붕어'로 부르게 됐고, 나아가 우리의 '진짜 붕어'란 의미에서 '참붕어'란 이명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각종 붕어류가 수입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토종 붕어와 떡붕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붕어와 중국산 붕어류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추후 소개하기로 한다)

직업적으로 물고기를 잡는 현지 어부들이야 이들을 비교적 쉽게 구별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의 대다수는 이들을 정확히 구별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특히 '초대형(超大型)' 붕어의 경우 그것이 순수한 토종 붕어냐 아니면 떡붕어를 비롯한 외래 붕어냐, 또 이들 간의 잡종이냐에 대한 시비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잡종 형성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집중적으로 연구 분석 중이다) 

초대형 붕어는 현지 어부는 물론 전문가들조차 쉽게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동정(同定:생물 종을 구분하는 일) 작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난 26일 본보 탐사팀이 대청호에서 직접 채집한 몸길이 40㎝, 몸무게 1.4㎏짜리의 초대형 붕어<사진>도 전체적인 외형으로는 토종을 닮았지만 부분적으로는 떡붕어의 특징을 갖고 있어 정확한 종 구분을 위한 유전자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

 

 [붕어의 창자 길이 차이] 붕어의 창자 길이는 소화흡수율 및 성장도와 관련이 있는데 토종붕어는 몸길이의 약 3배, 떡붕어는 약 6배 정도로 떡붕어가 훨씬 길다. 사진은 토종붕어의 창자 모습./자연닷컴 


우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토종 붕어(이하 붕어)와 떡붕어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외형상의 차이

▲체형:가장 기본적인 차이점은 체형에 있다. 붕어는 가슴쪽의 몸높이(체고)가 그리 높지 않고 밋밋하게 꼬리까지 이어진 유선형인 반면 떡붕어는 주걱붕어란 원명(일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머리에서 등쪽으로 급격히 넓어졌다가 다시 꼬리쪽으로 서서히 좁아지는 주걱형을 하고 있다. 꼬리쪽의 몸높이(체고)도 유난히 좁다.

▲눈의 위치:체형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초보자라 할지라도 눈의 위치를 확인해 보면 의외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즉, 토종붕어의 눈은 입에서 꼬리 중앙부위를 잇는 중앙선의 '위쪽'에 위치해 있는 반면 떡붕어의 눈은 몸의 '중앙선상'에 위치해 있다.

▲기타: 보다 전문적인 구별법으로는 몸 빛깔, 입술 모양, 머리의 크기, 꼬리지느러미의 모양, 비늘 모양 및 옆줄(측선) 수의 차이 등이 있다. 

토종붕어의 몸 빛깔은 대체로 황갈색을 띠고 있으나 서식처에 따라 검은색, 청갈색, 은색의 농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에 비해 떡붕어는 전체적으로 은백색 바탕에 등쪽 부위가 회흑색을 띤다. 

그러나 토종붕어나 떡붕어 모두 주변환경에 따라 보호색을 띠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색을 띤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붕어의 입술은 한눈에 보기에 단단하게 생겼다는 느낌과 함께 위아래 입술이 나란히 붙어 있는 반면 떡붕어는 아래 입술이 약간 길고 위로 치켜 올라간 이른바 '주걱턱' 모습을 하고 있다. 

붕어의 머리는 몸집에 비해 유난히 작아 보이나 떡붕어는 크게 보인다. 꼬리지느러미 또한 붕어는 부드럽게 갈라져 있으나 떡붕어는 날카롭게 찢어져 있다. 

붕어의 비늘은 작고 강하며 윤기가 나는 반면 떡붕어는 크고 얇으며 거칠다. 

옆줄 수는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아 종종 논란이 일고 있다. 붕어와 떡붕어 모두 개수가 일률적인 것은 아니어서 딱히 몇 개라고 할 수는 없으나 둘 다 28~31개의 옆줄을 갖고 있다. 옆줄 수가 31개가 넘으면 순수한 붕어혈통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붕어의 옆줄] 붕어의 옆줄은 수압,수온변화 등을 감지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그 숫자가 31개 이내면 붕어류, 그 이상이면 잉어 또는 잉어와의 교잡종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자연닷컴


(2)해부학적 차이


▲아가미갈퀴(새파) 수의 차이: 아가미갈퀴 즉, 새파는 물과 함께 빨아들인 먹이를 걸러내는 빗살 형태의 기관을 말하는데 이의 숫자가 많고 적음에 따라 먹이 습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토종붕어의 새파 수는 44~52개(학자에 따라서는 38~42개), 떡붕어의 새파 수는 84~114개(〃 92~128개)로 떡붕어가 2~3배가량 더 많다. 떡붕어의 새파 수가 더 많다는 것은 떡붕어가 토종붕어보다 더욱 미세한 먹이(특히 식물성 플랑크톤)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먹이를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새파 수가 적은 붕어가 세다. 이러한 습성은 낚시를 해 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창자 길이의 차이:창자의 길이 또한 많은 차이가 있다. 토종붕어의 창자 길이는 몸길이의 약 2.7~3배 정도이나 떡붕어는 약 5.6~6배나 된다. 창자의 길이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소화 흡수율이 높고, 또 그에 따라 성장률도 높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해 준다. 


(3)활동 습성의 차이


앞에서 말했듯이 토종붕어와 떡붕어는 새파 수의 차이에 따라 먹이 습성이 서로 다르다. 즉, 붕어는 지렁이나 새우같이 약간 큰 먹이도 잘 먹는 반면 떡붕어는 식물성 플랑크톤과 같은 아주 미세한 먹이를 주식으로 한다. 

또한 물속에서 유영하거나 먹이활동을 할 때에도 토종붕어는 주로 물밑 하층을 중심으로 하나 떡붕어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모여 있는 중층부에서 유영 또는 먹이활동을 한다.

 

****이 기획시리즈는 지난 2005년 1월1일부터 1년 간 충청투데이 지면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재편집한 것임을 알립니다.

'물속의 무법자' 블루길/  국내 수계에는 현재 대표적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빠르게 확산, 정착되면서 토종 물고기가 줄어드는 등 물속 생태계가 크게 망가져 있다. 사진은 충청권의 젖줄 대청호에서 수중 촬영한 블루길의 모습으로 이들은 겨울철인 요즘에도 동면하지 않고 떼지어 먹이를 잡아먹고 있다. /자연닷컴

◆서론

 물고기를 인위적으로 옮겨다 자연 수계에 방류하는 이른바 '물고기 이식사업'이 한반도에서 시작된 것은 일제치하인 1925년. 당시 부산수산시험장이 북한의 용흥강에서 채란한 빙어 알을 제천 의림지와 충주 등지에 풀어놓은 것이 그 효시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오늘, 전국 곳곳의 호수와 저수지는 말 그대로 '빙어 천국'으로 변하게 됐고 그로 인해 붕어, 잉어, 피라미와 같이 오래 전부터 터를 잡고 살아가던 물고기들이 터줏대감 자리를 내놓게 되는 등 수중 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1960년대 이후 내수면 어자원 조성을 목적으로 외국으로부터 무분별하게 들여와져 국내 자연수계에 이식된 소위 '외래어종'들은 토종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폭군 노릇을 하면서 수중 생태계 질서를 마구 흔들어 놓고 있다. 

심지어 상당수의 수계에서는 토종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해 오던 어부들이 생업을 포기할 정도로 외래어종에 의한 내수면의 황폐화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같은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채 방관만 하고 있다.

이에 2005년 한해 동안 관계 전문가들과 동행,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각 수계의 이식어종 및 외래어종 서식실태 조사를 실시, 인위적인 물고기 이식이 가져온 여러 가지 폐해들을 진단함으로써 관련 기관과 국민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나아가 수중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합리적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코자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국내 언론 최초로 물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 물고기 이식의 가장 큰 폐해이자 우려로 지적됐던 잡종 출현 여부를 과학적으로 파헤치려 한다.

 

'빙어반 물반' / 일제 치하인 1925년부터 이식되기 시작한 빙어는 한 때 수출 효자품종으로 각광받기도 했으나 무분별한 이식사업으로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빙어는 본래 바다 연안과 하구(기수)에 사는 물고기다.  



◆물고기 이식의 역사

물고기 이식은 실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수렵 어로 등 채집 위주의 떠돌이 생활을 해 오던 고대인들은 차츰 정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야생동물이나 물고기들을 자신들의 거주지 주변에 잡아다 기르는 소위 사육 및 양식의 방법을 모색케 되었고 그러한 과정에서 물고기 이식의 역사는 태동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역사적 기록에 의한 인류의 물고기 이식사업의 시작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로마인들은 다뉴브 강으로부터 잉어를 잡아다 이탈리아 반도에 이식함으로써 내수면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천년 전인 고구려 초 대무신왕 시대부터 잉어를 양식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여기서 잉어를 양식했다함은 자연 상태로부터 잉어를 채집 및 이식하여 인위적으로 관리 또는 길렀다고 볼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의 물고기 이식 역사는 적어도 그 당시부터 유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싶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어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고기 이식 사업은 20세기 들어서면서부터 이뤄졌다. 

즉, 일제치하인 1925년 부산수산시험장이 북한의 용흥강으로부터 빙어 알을 채란해다 남한지역에 푼 것이 그 시작이다.(빙어는 본래 바다와 강을 오가며 산란․서식하는 바다빙어과의 어류임)

당시 부산수산시험장은 진해양어장에서의 기초실험 결과를 토대로 1925년 3월 10~19일 사이 북한의 함경남도 용흥강에서 빙어 알 9백60만 립을 채란해다 충북 제천의 의림지와 충주,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경기도 수원의 서호 등지에 방류했다. 

그 결과 정착에 성공해 이듬해인 1926년부터는 더 많은 지역에 빙어를 이식시키기에 이르렀고 얼마 후엔 한 해에 수십톤의 빙어를 생산하기도 했다.

일제에 의한 빙어 증산정책은 그 이후로도 꾸준히 이루어져 한 때는 국민학교 교과서에도 빙어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기도 했으며 당시의 서울 남산 과학관에는 부산수산시험장이 제작한 빙어의 발육 표본이 전시되기도 했다.

일명 물고기박사 또는 물고기 할아버지라 불리는 서울대 최기철 명예교수는 "1920~30년대 국민학교 4학년 이과 교과서에 빙어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던 것이 기억난다"며 "당시엔 빙어 증산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해마다 수백 수천만 립의 알을 채란해다 곳곳의 저수지에 방류했다"고 증언했다.

우리나라의 빙어 증산 정책은 해방 후부터 1970~80년대까지도 계속돼 당시 외화를 벌어들이는 주요 수출전략 어종으로까지 자리잡았던 적이 있다. 

이러한 결과로써 빙어의 분포수역은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됐고 생산량 역시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났다. 한 집계에 따르면 1971년 한해 겨울에만 전북 임실의 운암호에서는 무려 80톤 이상의 빙어가 생산됐다고 한다.

'국내 물고기의 국내 수계 이식' 사례로는 빙어 외에도 은어와 살치, 뱀장어 등이 있는데 이들에 대한 방류 및 이식 사업은 비교적 최근에 이뤄졌다. 

이 중 은어와 뱀장어는 과거 서식했으나 환경 변화 등으로 근래에 자취를 감췄던 일부 수역(대청호 등)을 중심으로 복원 또는 어자원 조성 차원에서 인위적인 방류가 이루어지고, 살치는 은어를 방류하는 과정에서 착오에 의해 특정 수역(충북 초평지)에 비의도적으로 옮겨졌다는 점에서 빙어의 사례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야속한 큰입배스' / 대청호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려 가는 한 어부가 토종 물고기 대신 잡혀 올라온 큰입배스를 바구니에 쏟으며 야속해하고 있다. 이렇게 잡힌 외래어종들은 식용으로도 이용되지 않고 거의 개 사료로 이용되는 등 천대 받는다.


 
'외국 물고기의 국내 이식'을 뜻하는 외래어종의 국내 도입은 주로 1960년대 이후에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들여와 이식된 외래어종은 초어와 백련어로, 초어는 1963년 11월 일본과 대만으로부터, 백련어는 같은 시기 대만으로부터 각각 도입돼 낙동강과 소양호에 방류됐다.
 
이어 1965년 1월에는 무지개송어가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들여와져 파로호에, 1969년 12월에는 블루길(파랑볼우럭, 일명 월남붕어)이 일본으로부터 도입돼 진양․소양․청평호에 방류됐다.

1970년엔 일본으로부터 떡붕어가, 1972년엔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찬넬메기가, 1973년엔 이스라엘잉어(일명 향어)와 큰입배스가 각각 이스라엘과 미국으로부터 도입돼 국내 수계에 이식됐다.

이후 80년대에는 외래어종의 도입 및 자연 수역에의 방류가 잠시 주춤했다가 9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 또 다시 이어졌는데 이 시기에는 주로 중국으로부터 중국붕어(일명 자장붕어) 잉붕어 향붕어 붕잉어 쌍지붕어 등과 같은 교잡종들이 들여와졌다.

이밖에도 금붕어 금잉어 비단잉어 대두어 틸라피아(일명 역돔) 은연어 곱사연어 시마연어 대서양연어 왕연어 스틸헤드송어 수퍼송어 브라운송어 도날드송어 철갑상어류 쟈이안트구라피 금빛황어 등 2004년 현재까지 무려 2백20종이 넘는 수많은 외국 물고기들이 관상용 실험용 양식용과 같은 갖가지 명목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하지만 이들 외래어종이 모두 국내 자연수계에 이식 또는 방류된 것은 아니고 일부만이 자연수계에 잠식돼 수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식기자 



수중생태계 및 내수면 어족자원 보전 위해 해마다 실시
24~25일 쏘가리 2만, 동자개 2만8000미 등 풀어 넣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기사입력 : 2019년 06월 25일 09시 21분

<25일 충북 보은군이 대청호의 수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보은군 회남면 관내 대청호에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이 대청호 수중생태계 보전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보은군은 24일과 25일 대청호의 수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보은군 회남면 관내 대청호에 수산종자 20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7400만원을 들여 쏘가리 2만미와 붕어 15만미, 동자개 2만8000미, 뱀장어 5500미 등 모두 20만3500미를 풀어넣었다.

이들 어종은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검사를 통해 양호한 종자로 판명된 개체만 방류했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방류 후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류 대상 수역에서 최소 한 달간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업인 소득향상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수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고갈에 대비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어족자원 조성사업으로 쏘가리와 붕어 등 다양한 치어를 해마다 방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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