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좋아해 Water Deer라고 불리는 고라니가 미호천의 얼음판에 들어갔다가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얼음지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물을 마시러 들어갔다가 졸지에 죽음과 맞서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고라니는 사투를 벌이다 결국 OO했습니다. 

대체 어찌된 일인지 고라니가 얼음판에 빠진, 적나라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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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ZYCm1VUS8 
 

미호천의 생태적 특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방법으로 물고기를 낚아올리는 훌치기 낚시 현장입니다.

불과 2시간만에 팔뚝만한 잉어 12마리가 낚여 올라온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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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5v7SARNViM

 

충북 청주시내를 흐르는 무심천에서 민물가마우지가 커다란 누치를 잡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누치는 몸길이 50cm까지 자라는 잉어과의 민물고기입니다.

민물가마우지에게 잡힌 누치는 어림잡아 40cm가 넘는 대물입니다.  

민물가마우지는 과연 이 대물 누치를 삼킬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민물가마우지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어삼키기 위해 무진 애를 쓰다가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민물가마우지의 이같은 먹이 활동 습성은 때로는 하천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3월 미호천과 무심천 합수부를 찾아온 겨울진객 황새가 일주일 간 머물 수 있었던 것과도 이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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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qtsWr4d4C8

 

 

충북 청주 양성산 등산로에 놓여진 '새 밥그릇' 관찰을 통해 우리가 모르고 있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합니다.
 
반려새들이 그렇듯이, 야생 새들도 먹이를 먹을 때 본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선 등산로에 새먹이를 가져다 놓을 경우 주로 어떤 새들이 찾아오는지, 우리 주변의 새들을 살펴봤습니다.

또 그 새들의 먹이 습성을 사례별로 구분해 분석하고 소개합니다.

특히 각 새들의 먹이 습성을 통해 욕심 정도를 알아봤습니다.

밥 그릇 위에서 먹이를 보자마자 일단 먹고 보는 새가 있는가 하면 무조건 입에 물고 날아가는 새도 있습니다.

입에 물고 날아갈 때에도 한 입에 한 개씩 무는 새도 있고 한 입에 여러 개의 먹이를 무는 새도 있습니다.

또 물고 날아간 먹이를 일단 배부터 채우고 보는 새도 있고 이곳 저곳 감추고 보는 새도 있습니다.

새들이 먹이를 놓고 다른 새를 대하는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새들의 사회성도 비교해 봤습니다.

대체적으로 보아 새들은 공존형, 욕심쟁이형, 심술쟁이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미래를 위해 먹이를 감추는 저장형 혹은 미래형과 실속부터 차리고 보는 현실형 또는 실속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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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u_WrERUVXI

 

 

한반도에서 가장 부지런한 새가 있습니다.

다른 새들은 엄두를 못 내는 엄동설한에 유독 둥지를 트는 새, 바로 까치(Pica pica)입니다.

까치가 왜 엄동설한인 12월부터 둥지를 틀어야하는지 그 속내와 2중 구조로 지어지는 까치 둥지의 비밀 등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까치 부부가 힘을 합쳐 약 1600개에 이르는 나뭇가지를 물어다 둥지를 트는 고행과도 같은 억척스러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까치들은 둥지 재료인 나뭇가지가 부족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어떤 일을 벌이는 지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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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xhUQB7SFOA

 

한겨울만 되면 사라지는 도지 참새와 집비둘기들.

 

그들은 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그들을 찾아 나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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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Ys-edaq4wY

 

국제보호조류인 노랑부리저어새(학명:Platalea leucorodia, 영명:Eurasian Spoonbill)가 금강수계의 중부 내륙도시 충북 청주시 관내에서 관찰돼 조류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연다큐 전문채널인 자연생태365가 최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신평리 인근 미호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 1마리를 관찰했습니다.

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서식 분포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가 바다 없는 충북 내륙에서 발견된 의미와 발견 당시의 상황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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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UcsAW0aRsU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이 고라니(한국고라니: Hydropotes inermis argyropus, Water Deer)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잘 모르는 동물이 고라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포수들이 고라니를 먼산바라기라고 불렀던 이유를 비롯해 가까이 다가오는 물체와 동물을 끝까지 바라보다가 마지막에야 피하는 습성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황새와 흰꼬리수리, 황오리, 왜가리 같은 다른 동물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집중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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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sTHOJdOxc8

 

고라니(Hydropotes inermis argyropus, Water Deer) 14마리가 거의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혼자서 활동하길 좋아하는 고라니가 무리를 이루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그들은 왜 반경 300m밖에 안 되는 장소에 이처럼 무리를 지어 모여 있을까요?

그들이 1년에 단 한 번, 그것도 겨울철에 깜짝 만남의 시간을 갖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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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aFK6u5Kwi8

낮달이 몰락하고 있네요...

 

밤에도 몰락하던 저달이, 오늘은 낮달이 되어 몰락합니다.

 

여전히 빠르게 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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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X7n7lX_N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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