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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인 블루길(Blue gill, 파랑볼우럭)이 산란철을 맞아 산란 행동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비록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돼 퇴치대상 1~2순위를 오르내리지만 이들도 엄연한 생태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종을 이어갈 천부적인 임무가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이 종을 국내에 들여온 주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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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nBXUEaysKak


#Blue_gill #Lepomis_macrochirus #파랑볼우럭 #월남붕어 #순자붕어 #검정우럭과 #외래종 #생태계 교란종 #산란행동
 

금강이 대청댐을 지나 잠시 머무르는 곳이 대청조정지입니다.

이 곳엔 버드나무 고사목이 줄지어 물에 잠겨 있는 사진명소가 있습니다.

이 사진명소에 비 내리는 정경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기분이 꿀꿀하신 분들에게 이 영상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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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d-BcjGp0Nw

청딱다구리(딱다구리과, 학명 Picus canus)가 땅에 내려앉아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주로 나무를 쪼아 먹이를 찾는 청딱다구리는 가끔 땅에서도 먹이를 찾곤 합니다.

이 청딱다구리는 이날 개미집을 파헤쳐 개미를 잡아먹다가 결국 얼굴부위를 물리고 말았습니다.

짧은 발로 개미를 얼굴에서 떼어내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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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sjCojZnuDcY

#청딱다구리 #Grey-headed Woodpecker #딱다구리과 #Picus_canus #땅에서_먹이찾는_청딱다구리  

천태만상인 새들의 둥지를 소개합니다.

특히  기상천외한 곳에 둥지를 틀어 관심을 끄는 새들의 사례를 집중 소개합니다.

신는 구두에 둥지를 튼 딱새와 인가 마당에 새끼를 친 올빼미 이야기도 전합니다.

식당 간판의 돌출 글씨에 집을 지은 제비도 있고 까마득한 송전탑 꼭대기에 둥지를 튼 황새 가족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독특한 둥지를 틀어 대내림을 이어가는 각종 새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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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syQl9p2ofQ

오색딱따구리(학명 Dendrocopos major) 새끼의 이소(둥지 떠나기) 장면을 소개합니다.

세상을 향한 첫 날갯짓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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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9e45-l8Van0

10여년 만에 야생 천마(학명 Gastrodia elata/난초과 천마속)를 만나고 왔습니다.

비록 하나 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천마의 속성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개체였습니다.

10여년 만에 천마를 만나러 자신있게 나설 수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공식과도 같은 그런 노하우입니다. 

야생 천마, 특히 야생 천마꽃을 꼭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볼 것을 권합니다.

동영상을 보시고 나면 이미 천마에 관한 반 전문가가 돼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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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VRMNpQmXmg

#야생천마 #Gastrodia_elata #청천마 #홍천마 #녹천마 #난초과_천마속 

숲속 청정계곡을 흐르는 계곡물과 물소리를 전합니다.

무더위와 잡념을 없애주고 청량감을 주는 힐링 사운드(Healing sound)입니다.

숲속 계곡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피톤치드도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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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nI6dMwzHpk

나뭇가지에 앉아 쉬고 있던 다람쥐(청설모과 다람쥐속, 학명 Tamias sibiricusbarberi)가 어느 순간 입을 오물오물하더니 갑자기 무언가를 먹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입에 아무 것도 물고 있지 않았는데 마술부리듯 입에서 먹잇감을 꺼내 앞발로 잡고 껍질을 벗겨가며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데 그 먹잇감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계속 나옵니다.

아마 입 양쪽에 있는 볼주머니에 먹잇감을 넣고 있다가 꺼내 먹는 듯 한 데 그 동작이 너무 감쪽같아 보고도 믿기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소가 되새김 하듯 배쪽에서 먹잇감을 끌어올려 먹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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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q70uo2IiErg

#야생다람쥐 #청설모과_다람쥐속 #Tamias_sibiricusbarberi #chipmunk #squirrel   

누룩뱀(뱀과 뱀속, Elaphe dione)이 어린 꾀꼬리를 둥지에서 낚아채 집어삼키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의 장면'입니다.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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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ODgr876LJO0

넓적배사마귀(Hierodula patellifera)의 4령 약충이 탈피를 통해 5령 약충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특히 머리부터 시작해 마지막으로 배 부위가 빠져나오면서 끝나는 탈피 과정은 마치 영화 속에서 헐크(Hulk)가 변신하는 것처럼 리얼합니다.

그 중에서도 허물에서 머리가 먼저 빠져 나온 다음 온 힘을 들여 더듬이를 빼내는 모습은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극적입니다.

이 탈피 과정을 보신 후에는 아마도 사마귀를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많이 달라질 겁니다.

사마귀 약충의 탈피가 단순히 성장을 하기 위한 통과의례가 아니라 숭고한 생명현상이란 것을 절로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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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lnUfcaLo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