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리는 오릿과의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입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오릿과 겨울철새 가운데 고니류, 기러기류 다음으로 몸집이 큰 대형오리입니다.

몸길이가 64cm에 이릅니다.

이 대형오리가 무리를 이뤄 겨울 들녘에서 군무를 펼치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특히 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번 회를 시작으로 황오리의 생태적 특성을 집중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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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CVfXPVmVx4

 

고라니(Hydropotes inermisargyropus)와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 천연기념물 243호)가 어렵게 만나 기싸움을 합니다.

고라니는 흰꼬리수리에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지만 흰꼬리수리는 받아주지 않고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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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w2aMjmPac

 

 

멸종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자연발생 한국산 토종 늑대개 '불개'가 2022년 새해 아침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현존 불개 10마리 정도'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불개 복원에 뛰어든 울프파크 이정웅 대표가 최근 불개 강아지 3마리를 탄생시켰습니다.

그것도 늑대 피를 가진, 원형에 가까운 불개를 탄생시킴으로써 복원 사업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습니다.

늑대가 사라진 한반도에서 여전히 늑대 피를 흐르도록 노심초사 노력하는 울프파크에서,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연생태365가 자세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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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EZEFr6dYwE

 

천연기념물 323-8호 황조롱이(학명 Falco tinnunculus, 영명 Common kestrel)가 공중정지 비행하는 장면입니다.

 
This is the scene where the Common Kestrel(Falco tinnunculus) is hovering in th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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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B05_YvGnFo

 

2021년 8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개월 간의 신갈나무 새싹 키우기 여정을 소개합니다.

신갈나무 도토리 2개를 주워다 뿌리와 싹이 틔우고 키우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특히 무배젖 씨앗에 속하는 신갈나무의 특성을 집중 설명합니다.

반구 모양으로 생긴 두 개의 떡잎이 어린 싹을 성장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개월이 지났는 데도 떡잎은 여전히 건재하며 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참나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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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cy1W0Gf9sA

 

가창오리가 군무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금강하구를 다녀왔습니다.

가창오리(Anas formosa. 영명 Baikal Teal)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종입니다.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금강하구의 가창오리를 소개합니다.

구독 버튼 눌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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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JIksFLjLk

 

되샛과의 여름철새 밀화부리가 겨울에도 이동하지 않고 떼를 지어 먹이활동을 합니다.

봄철에 날아와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서 겨울을 나던 새가 이동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지역인 미호천 유역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밀화부리를 집중 추적했습니다.

참새처럼 커다란 무리를 이뤄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고 맹금류에게 쫓겨 숨바꼭질을 하는 장면도 목격됩니다.

여름철새일 때 보이지 않던 이색장면들이 기후온난화의 후폭풍을 예감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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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r7D2IptArk

 

2000년대 들어 반려동물 문화가 보편화하면서 동물의 다형성(多形性.polymorphism)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서 다형성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이론과 관련 용어도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반려동물 애호가들은 다형성이 발현된 이색개체를 흔히 모프(morph)라고 부릅니다. 

모프는 어느 동물 종의 개체군 내에서 체색 등 표현형이 다르게 나타난 것을 일컫습니다.

반려동물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색적인 다형성 개체들을 집중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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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HBQMUvdV8Y

 

 

최근 20~30년 동안 한국의 자연생태계에서 두 개의 커다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는 직박구리의 서식 개체수 급증이고, 또 다른 하나는 민물가마우지의 텃새화입니다. 

2000년대 초를 전후해 전국적으로 나타난 직박구리의 서식 개체수 급증은 급기야 국내 야생 조류의 우점 서열을 바꿔놨습니다.

 

직박구리의 출현 빈도가 가장 높아지면서 출현빈도 1위와 2위였던 까치와 참새는 2, 3위로 순위가 밀려났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돼 아직도 진행 중인 민물가마우지의 텃새화 또한 국내 하천 및 호소 생태계의 양상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이들 두 사건으로 국내 조류 생태계에서 두드러지게 변한 새들 간의 먹이 경쟁 풍속도에 관해 집중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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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5wnu_EATlY

 

금강에 사는 야생 민물고기 '눈불개(잉엇과, Squaliobarbus curriculus)'입니다.

사람들의 먹이주기에 익숙해져 마치 양어장의 물고기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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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Ym_rZOPd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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