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충북 청주에서 인면어 2마리가 발견돼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충청권의 한 일간지가 첫 보도한 후 국내외 언론이 앞다퉈 보도해 열풍을 일으켰던 이 인면어들은 그후 어떻게 됐을까요.

당시 청주시내 한 가정집 연못에서 길러졌던 이 인면어들은 보도 이후 수억원의 경매설(?)까지 나돌아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촬영한 유일무이한 인면어 원본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당시의 상황을 되짚어 봤습니다. 

청주 인면어 보도 이후 존재감이 알려졌던 전북 남원 광한루원의 인면어 근황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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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oB0hw07brg

 

 

볏과의 희귀식물 모새달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모새달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기수역에 자생하는 염생식물입니다.

하굿둑 건설로 담수화가 이뤄진 금강하구에는 예전에 이 지역이 기수역이었음을 알려주는 모새달이 자라고 있습니다.

끝까지 시청하시면 모새달의 독특한 특성과 함께 같은 볏과식물인 갈대, 억새, 달뿌리풀과의 차이점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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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aMMwVQL2GY

 

 

볏과의 희귀식물 모새달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모새달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기수역에 자생하는 염생식물입니다.

하굿둑 건설로 담수화가 이뤄진 금강하구에는 예전에 이 지역이 기수역이었음을 알려주는 모새달이 자라고 있습니다.

끝까지 시청하시면 모새달의 독특한 특성과 함께 같은 볏과식물인 갈대, 억새, 달뿌리풀과의 차이점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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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V2__dTIrRA

 

 

만추의 길목에서 속리산 세조길로 단풍을 주제로 자연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속리산의 올해 단풍 절정기는 10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단풍 절정기 시작일을 하루 앞둔 10월 29일 속리산 세조길은 이미 단풍 천국이었습니다.

이제 막 물든 싱그러운 단풍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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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IBeSqeVx3o

 

 

해마다 첫 서리가 내리고 나면 두드러지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식물이 있습니다.

귀화식물이자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입니다.

서리가 내린 후 갈색으로 변한 가시박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 식물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를 역력히 보여줍니다.

아예 가지 전체가 말라죽은 나무도 있습니다.

가시박 앞에선 칡도 맥을 못춥니다.

가시박이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다른 식물들을 괴롭히기로 악명 높았던 칡마저 가시박에게는 힘을 못쓰고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1980~90년대 국내에 들여와져 오이, 수박 등의 접목용으로 활용되다 야생으로 번져 귀화식물이 된 가시박의 위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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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Rg16Y_aIgs
 

 

 

금강은 가히 '소나무의 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강 수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마주치는 게 소나무요, 비단자락 같은 물결에 한국적인 정취를 더해주는 것이 소나무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강이 품 안에 많은 소나무를 품고 있지만 금강은 남다릅니다.

유독히 많은 소나무들이 곳곳에서 이름값을 하면서 금강을 더욱 금강다운 모습으로 흐르게 합니다.

금강 수계 내에 자라고 있는 명품 소나무들을 찾아 함께 테마기행을 떠나보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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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35kb1o6I0A

 

 

억새의 계절을 맞아 억새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참억새와 물억새를 구별하는 방법을 집중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17종의 억새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이 달라질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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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MyibqWc884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 고산지대입니다.

1700년대 스페인 탐험대가 멕시코에서 돌아갈 때 씨앗을 가져간 이래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한국에는 대략 1900년대 초에 첫 선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79년에 이탈리아인에 의해 일본으로 건너간 씨앗이 20여년 후에 한반도에 전해졌답니다.

그후 한국에서 널리 퍼진 것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 때입니다.

당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꽃길 가꾸기가 한창일 때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게 바로 코스모스입니다.

그 이후 전국의 야생으로 번져나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이런 코스모스를 귀화식물이라 합니다.

지금은 한국의 가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전령사가 됐습니다.

코스모스 축제를 여는 지자체도 많아졌습니다.

가을이면 너도나도 코스모스 명소를 찾아 인생샷을 찍는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되기까지 지금 시점으로 120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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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r4b3xYt6CQ

 

 

평생 안 잊는 참나무 구별법 1탄으로 도토리와 깍지(각두)의 비교를 통해 도토리를 판별하는 방법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잎의 비교를 통해 참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낙엽성 참나무류 6형제의 잎을 확실하게 구별하고 기억할 수 있는 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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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naNfBXucdw

 

 

그동안 한반도 생태계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감태나무 벌레혹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저희 자연생태 365가 드디어 직접 그 실체를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곤충이 꼬리좀벌류일 것으로만 추정할 뿐 명확한 동정(同定)을 할 수 없어 '공개 수배'하기로 했습니다.

이 곤충의 모습을 보시고 '감태나무의 퍼즐'을 맞춰 나가실 분을 찾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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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oMToTKS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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