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백미러로 새를 촬영하면 어떨까요.

궁금하신 분 한번 실험해 보세요.

Why don't you take a picture of a bird in the rearview mirror of a car?

If you're curious, please experiment.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com/shorts/Xw_HwfGrVuI

버려진 라면을 참새들이 먹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라면은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참새들에겐 그림의 떡입니다.

Sparrows are going to eat the discarded ramen.

But the ramen froze in the strong cold.

It's a pie in the sky for sparrows.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com/shorts/gesn81KvJyo

어느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통제초소 앞에서 굶주린 배를 채우고 있는 '날개 부러진 황오리' 모습을 소개합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com/shorts/3_Wodutom3U


황오리 영역에 잘못 들어갔다가 혼쭐나는 흰꼬리수리를 소개합니다.

황오리의 천적인 흰꼬리수리가 오히려 황오리들에게 쫓기는 장면입니다.

황오리들이 대단히 화가 난 모양입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i2poXmEwMAk


 

김성식 미호강 알림이, '미호강 원년' 맞아 색다른 안내서 펴내

미호강을 역사·문화·생태 측면에서 들여다보고 소개한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구름서재에서 출판한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엮은이는 환경생태 전문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성식씨입니다.

그는 자신을 '미호강 알림이'라고 자처하며 이번 콘텐츠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김씨는 "한 권의 책이라기보다 미호강의 환경 생태적 특성과 생명들을 소개한 안내서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또 "이런 시각으로도 미호강과 그 안의 생명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일종의 제안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가 아닌 기록자 또는 알림이로서 소명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0USxkhnWInM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
김성식 미호강 알림이 글 엮고 구름서재 펴냄

 

 

미호강을 역사·문화·생태 측면에서 들여다보고 소개한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구름서재에서 출판한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엮은이는 환경생태 전문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성식씨입니다.

 

미호강 알림이 김성식씨



그는 자신을 '미호강 알림이'라고 자처하며 이번 콘텐츠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김씨는 "한 권의 책이라기보다 미호강의 환경 생태적 특성과 생명들을 소개한 안내서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또 "이런 시각으로도 미호강과 그 안의 생명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일종의 제안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가 아닌 기록자 또는 알림이로서 소명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호천에서 미호강으로 명칭이 변경된 2022년을 '미호강 원년'으로 지칭한 뒤 "미호강 원년을 맞아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그가 미호강을 표현하는 독특한 수식어가 있습니다.

'작지만 세계적인 강'이 그 것입니다.

비록 물길은 220리(89.2km) 정도에 불과하지만 역사, 문화, 생명을 품은 '작지만 세계적인 강'이 미호강이라고 주장합니다.

 

                                '미호강은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와 금속활자본을 낳은 인류문화의 메카이다'<본문 중에서>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와 금속활자본을 낳은 인류문화의 메카이기에 그렇게 부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옥산 소로리볍씨 유적이 미호강변에 위치하고, 직지가 탄생한 청주 흥덕사지가 미호강 지류인 무심천 품안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미호강은 또 가히 세계적이라고 할 만큼 '생명의 보고'라고도 역설합니다. 

흰꼬리수리, 독수리 등 각종 국제보호조류가 찾아들고 미호종개와 미선나무 자생지가 가장 먼저 발견된 곳임을 첫 번째 이유로 듭니다.

 

미호강은 한반도 텃황새(텃새로서의 황새)가 살았던 황새의 원고향으로서 한반도 황새복원 프로젝트가 태동한 곳이다



미호강은 또 한반도 텃황새(텃새로서의 황새)가 살았던 황새의 원고향으로서 한반도 황새복원 프로젝트가 태동한 곳이기도 하다고 강조합니다. 

최근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희귀종 이끼도롱뇽이 미호강 수계(무심천 상류)에서 발견돼 미호강의 생태적 지위를 한층 높였다고 말합니다. 

미호강 수계인 무심천 상류에서 발견된 이끼도롱뇽



미호강 수계에는 어림잡아 천연기념물 22건, 멸종위기 야생생물 25종, 산림청 희귀식물 17종이 서식·분포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환경특성이라고 밝힙니다.

그는 미호강이 생태적으로 중요한 이유가 또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을 찾는 황오리의 절반 이상이 날아와 겨울을 나는 대표 월동지로서 조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호강을 찾아 겨울을 나고 있는 황오리들



그는 미호강이 이처럼 소중한 생태 보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설명합니다.

미호강이 ▶특별한 모래하천인 점 ▶한반도 중부내륙에 위치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 역할을 하는 점 ▶금강과 함께 서해와 내륙을 잇는 생태통로 역할을 하는 점 등을 듭니다.

 

미호강은 특별한 모래하천이다
미호강은 철새들의 중간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미호강은 금강과 함께 서해~내륙을 잇는 생태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이 안내서가 미호강에 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의 희망이 있다면 미호강에 현재 살고 있는 여러 생명붙이들의 무사안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백척간두에 놓여있는 미호종개와 흰수마자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이 더 이상 '추억의 생물목록'에 오르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펴낸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는 국내 인터넷 서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호강 원년' 맞아 색다른 안내서 출간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
김성식 미호강 알림이 글 엮고 구름서재 펴냄


미호강을 역사·문화·생태 측면에서 들여다보고 소개한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구름서재에서 출판한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엮은이는 환경생태 전문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성식씨입니다.

그는 자신을 '미호강 알림이'라고 자처하며 이번 콘텐츠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김씨는 "한 권의 책이라기보다 미호강의 환경 생태적 특성과 생명들을 소개한 안내서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또 "이런 시각으로도 미호강과 그 안의 생명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일종의 제안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가 아닌 기록자 또는 알림이로서 소명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0USxkhnWInM

 

2022년 11월 21일 미호강의 한 보에서 일어난 실제상황입니다.

 

낚시바늘을 잘못 물었다가 최후를 맞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영상입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jUoKbHXSDfg

The end of a Great Cormorant caught in fishing

수달인 줄 알고 망원 렌즈로 촬영했더니 아뿔사 이런 일이...

낚시 바늘을 잘못 물었다가 최후를 맞고 있는 민물가마우지였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com/shorts/keWkaw7IEwo 

 

고라니가 흰꼬리수리에게 도전을 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도전을 하려고 하나 결국....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3gqDrsKaRyU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