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23일 초등학생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미국에서 입국한 A씨(10대.청원구)가 자가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청주 328번)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입국 당시 음성이었고 22일 자가격리해제전 검사 때는 무증상이었다.
 
같은 시각 흥덕구 거주 모 초등학교 학생(10대미만)도 확진판정(청주 329번)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초등학생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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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청주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A초등학교 4학년 B학생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학생은 9일 증상이 발현한 데다 아버지 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같은 날 가족 5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0일 오전 어머니와 함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B학생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B학생의 동생과 아버지, 할머니는 이날 재검사에 들어갔다. 

B학생이 다니는 청주 A초등학교는 400명 초과 학교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학생 3분의 1만 등교 중이어서 B학생은 이번 주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B학생의 역학조사기간인 지난 7일부터 등교한 1, 2학년에 한해 이날 조기 하교시키고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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