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양성산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명산'입니다.

산성과 전설을 안고 있으며 청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최근엔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대전 시민들도 많이 찾는 유명산이 됐지요.

인근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위치해 있어 이 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과 여름꽃이 동시에 피는 '뒤죽박죽 꽃잔치'가 벌어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겨울 찾아온 혹한의 여파로 이 지역 일대 대나무가 상당수 냉해를 입는 등 예년과 다른 겨울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온난화의 영향으로 개화기가 일러지는  기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성산의 경우 백과사전 등에 '5월 말에서 6월 초쯤 개화한다'고 소개돼 있는 노린재나무가 4월 말에 개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양성산에는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목나무, 감태나무 등도 자생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에 뒤죽박죽 피어난 꽃들을 중심으로 양성산의 단편적인 봄여름 생태를 살펴봤습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7INlY0ut8Eo

충북 청주 양성산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명산'입니다.

 

산성과 전설을 안고 있으며 청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지요.

 

최근엔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대전 시민들도 많이 찾는 유명산이 됐습니다. 인근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위치해 있어 이 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구요.

 

이러한 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과 여름꽃이 동시에 피는 '뒤죽박죽 꽃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겨울 찾아온 혹한의 여파로 이 지역 일대 대나무가 상당수 냉해를 입는 등 예년과 다른 겨울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온난화의 영향으로 개화기가 일러지는 기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성산의 경우 백과사전 등에 '5월 말에서 6월 초쯤 개화한다'고 소개돼 있는 노린재나무가 4월 말에 개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양성산에는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목나무, 감태나무 등도 자생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에 뒤죽박죽 피어난 꽃들을 중심으로 양성산의 단편적인 생태를 동영상을 만들어 살펴봤습니다.

 

동영상 보러 가기

 

https://youtu.be/7INlY0ut8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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