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호남권 12개 지자체 450만명에게 각종 용수를 공급하는 대청호가 조류이상증식에 의한 녹조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1980년 12월 5일 준공된 이후 급속히 수질오염이 진행돼온 대청호가 이젠 거의 매년 녹조현상이 일어나 계절병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질 않고 해마다 임기응변식 혹은 보여주기식 대응에만 머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저감대책에도 불구하고 매년 때가 되면 녹조가 다량 발생해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하는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 '대청호 녹조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를 다녀왔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4IDKjoGV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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