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중등 교원 대상 810~112일간 운영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위한 프로그램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이  ‘2020 년 특수분야 교원직무 연수 ’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립공원공단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김철기) ‘2020년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지리산생태탐방원애 따르면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는 교원들에 대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역사 관련 이론 교육과 체험실습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의 기초를 습득케 함으로써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국 유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0부터 11일까지 2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리산 노고단 탐방,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자기돌봄 힐링 명상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이며 강연 및 실습 형태로 모두 7강좌, 15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지리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061-781-7915)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인원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이 확정되면 오는 24 각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차수민 운영관리부장은 자연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교육 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에게 환경교육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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