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축구부 학생.교직원 51명 전수조사 결과 학생 4명 확진 판정
당시 검사 받은 축구부 학생 2명은 불확정 판정으로 2일 재검사 실시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충주시 A고등학교 축구부 4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충주 A고등학교 축구부 51명(학생 47명. 교직원 4명)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달 1일 학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학생 2명은 불확정, 학생 41명과 교직원 4명 등 4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불확정 판정을 받은 학생 2명은 이날 재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학교와 당국은 축구부 학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이날 신입생 21명, 1학년 148명, 2학년 131명 등 학생 300명과 교직원 5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날 실시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충북 도내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모두 87(충주 A고교 확진학생 4명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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