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74번째 확진자의 아들(176번째 확진자), 동생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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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7일 충북 청주 A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충북 도내 학생 확진자 누적인원이 23명으로 늘어났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청주 A중학교 B학생의 어머니(청주 174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B학생이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청주 176번째 확진자)을 받았다.
8일 오전 현재 방역당국은 B학생의 접촉자 관련 역학 조사 중이다.
B학생이 다니는 청주 A중학교는 지난 주(11.30~12.4) 원격수업으로 전환 중이어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았으며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B학생의 접촉자로 확인된 같은 학교(A중학교) 학생 7명과 다른 C중학교 D학생 등 8명은 검사 중이다.
B학생의 접촉자로 알려진 D학생이 다니는 C중학교는 8일 하루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B학생의 동생은 7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이 동생이 다니는 청주 E초등학교는 7일 하루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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