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청주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입국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A씨(30대.서원구 거주)가 이날 오전 0시30분쯤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청주에서 77번째(충북 166번째) 확진자이다.
 
A씨는 해제 전 검사 당시 무증상이었다.
 
앞서 하루 전인 23일 오후 7시50분쯤 흥덕구 거주 20대 외국인 B씨(청주 76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도 지난 11일 입국할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도 무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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