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지나가기)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에서 진료소 관계자가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에서 한 고3수험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이 학교 검사대상자 대부분이 검사에서 다행히 음성 반응을 보였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거주 흥덕구 거주 50대 A씨(청주 111번)와 그의 부인(청주 112번), 20대(청주 113번)와 10대(청주 114번)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청주 114번이 고3수험생인데 방역당국이 이 학생과 관련해 17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172명은 음성이다.
 
나머지 1명은 검사결과가 이 시각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학교 자가격리자는 학생 24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25명이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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