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들이 무언가 정신없이 먹고 있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그들이 먹고 있는 것이 흰 가루에 섞인 모래란 사실을 알고는 충격을 받아 영상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먹이가 부족한 탓일까, 아니면 참새들의 입맛이 변해서일까.
도대체 그 흰색 가루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참새들이 그토록 홀딱 빠져 3일간이나 계속해서 먹었을까.
제가 직접 흰 가루의 맛을 봤는데 아무런 맛도, 냄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기합니다.
이 동영상 제작은 모든 장면을 DSLR 카메라로 연사 촬영한 다음 타임 랩스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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