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 영동군에 ‘감사의 쌀’

27일 ‘감사의 마음’ 담긴 사랑의 쌀 290포 기탁
발전소 건설예정지 상촌면과 양강면에 전달 예정

27일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 직원들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가 연말을 맞아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인 충북 영동군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을 전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인 영동군에 900여만원 상당의 쌀 290포(10kg)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쌀 290포는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인 상촌면과 양강면 마을회관 및 불우이웃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역인 상촌면과 양강면 주민들의 양수건설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영동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오는 202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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