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다리가 불편해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스스로 왕따 행동을 하는 재두루미를 소개합니다.

최근 미호강 인근의 미호평야를 찾아 약 3주 동안 머물다 간 24마리의 재두루미 중 한 마리입니다.

이역만리까지 함께 날아온 동료 재두루미들에게 행여 짐이 되기 싫어 스스로 무리를 벗어나 멀찌감치 떨어져 지내는 기특한 재두루미입니다.

부디 몸 건강히 고향으로 돌아가 남은 생 잘 마감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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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d7pyHuVHEA

 

한반도 생태계 변화의 잇단 신호탄일까요?

최근 내륙도시 충북 청주시 관내 미호강(미호평야)에 재두루미 24마리가 날아와 약 3주 동안 머물다 간 데 이어 이번에는 노랑부리저어새가 4마리 나타났습니다.

청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무심천까지 드나들던 이들 노랑부리저어새는 5일간 머물다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미호강에는 지난해 1마리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출현입니다. 

무심천에는 첫 출현입니다.

최근 미호강과 그 지류인 무심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소개합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Uqti6xiEeFU

 

김성식 미호강 알림이, '미호강 원년' 맞아 색다른 안내서 펴내

미호강을 역사·문화·생태 측면에서 들여다보고 소개한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구름서재에서 출판한 '작지만 세계적인 강, 미호강의 생명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엮은이는 환경생태 전문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성식씨입니다.

그는 자신을 '미호강 알림이'라고 자처하며 이번 콘텐츠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김씨는 "한 권의 책이라기보다 미호강의 환경 생태적 특성과 생명들을 소개한 안내서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또 "이런 시각으로도 미호강과 그 안의 생명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일종의 제안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가 아닌 기록자 또는 알림이로서 소명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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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USxkhnWInM

 

2022년 11월 21일 미호강의 한 보에서 일어난 실제상황입니다.

 

낚시바늘을 잘못 물었다가 최후를 맞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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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UoKbHXSD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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