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견과 류 가운데 하나인 헤이즐넛은 커피의 풍미를 더해주는 향료로 이용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열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헤이즐넛 커피 향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무척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도 오래 전부터 자생하고 있는 토종 헤이즐넛이 있다는 걸 아는 이들은 의외로 적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한번쯤은 들어봤을 우리나라 전래동화 도깨비와 개암에 나오는 개암이 바로 한국토종 헤이즐럿입니다.

새봄을 맞아 앙증맞게 꽃망울을 터뜨린 한국토종 헤이즐넛 2종의 꽃을 소개합니다.

자작나뭇과 개암나무속의 개암나무(Corylus heterophylla)와 물개암나무(Corylus sieboldiana var. mandshurica) 의 암수꽃이 그 주인공입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wBlUIrxPj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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