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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도심 한 복판(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21-11)에 폐허가 된 채 방치되고 있는 옛 가옥에 '국유 재산'임을 알리는 경고문이 낯 뜨겁게 붙여져 있다. 경고문의 내용은 '이 곳은 소중한 나라 재산이니 생활쓰레기나 불법 폐기물 등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함부로 버리다 걸리면 고발조치 한다'는 내용이다. 더욱 기 막힌 것은 다 허물어져 가는 폐가를 '훼손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하지 말라고 쳐 놓은 철망 너머로 생활쓰레기 등이 마구 버려져 있다. 인근 주민과 지나는 시민들의 원성이 갈수록 커지는 이유이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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