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부터 수문 2개를 열어 초당 500톤의 물을 방류하던 대청댐이 상류로부터의 유입량이 더욱 늘어나면서 23일부터 수문 6개를 모두 열고 초당 800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대청댐이 수문 6개를 모두 연 건 지난 2012년 이후 8년 만이다. 대청댐이 수문을 모두 열어 방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구경꾼들로 한 때 댐 바로 앞 대청교가 혼잡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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