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지난 2009년 9월 충북 괴산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13년째 발견되지 않고 있는 흰딱새(딱새 학명 Phoenicurus auroreus)를 소개합니다.

알비노(Albino)와는 다른 루시스틱(Leucistic) 개체입니다.

루시스틱 개체는 색소 세포 수의 부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무늬가 있는 동물은 무늬가 아예 사라지지 않고 이 흰딱새처럼 옅게나마 남아 있는 게 특징입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KfZFaTr81uE

 

 

온몸이 흰빛을 띤 희귀조류 '흰색 흰뺨검둥오리'가 대청호에 나타났습니다.

자연생태365가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서 발견한 이 흰색 흰뺨검둥오리는 알비노(Albino)와는 다른 루시스틱(Leucistic) 개체입니다.

이 흰색 흰뺨검둥오리는 몸빛이 희다는 이유로 동종 오리들로부터 구박을 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먹이활동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무리와 잘 어울리지 않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알비노와는 어떻게 다른지 실제 알비노 동물과 루시스틱 동물의 사례를 들어 살펴봤습니다.

또 외롭게 생활하는 모습도 상세하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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