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 2019 여름방학 환경캠프 마련
다음달 24일부터 2~3일간 청주 초·중학생 대상으로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기사입력 : 2019년 06월 26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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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대학교가 운영한 2018 여름방학 환경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다음달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청주지역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7월24일부터 26일까지는 청주지역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9 여름방학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환경캠프는 청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하이드로 워터로켓’, ‘책상위의 자연’, ‘미래 자동차 에너지’, ‘재생종이로 토퍼 만들기’, ‘우유팩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 및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과도한 쓰레기 배출이 전 세계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환경캠프를 통해 환경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다루고 직접 실험해보며 신에너지, 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scitech.chungbuk.ac.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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