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교배가 극히 어려워 전문가들도 난제 중의 난제로 꼽는 '늑대유전자를 가진 늑대개'가 참으로 우연하게 탄생한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늑대개도 보통 늑대개가 아닌 풍산개 늑대개(이하 풍산늑대개, Poongsan Wolfdog)입니다.

늑대유전자율이 37.5%인, 우리나라에서 정말 보기 힘든 귀한 몸입니다.

풍산늑대개 수컷이 사육장을 탈출하는 바람에 태어나게 된 일명 '탈출둥이'입니다.

풍산늑대개가 사육장을 탈출하지 않았더라면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을 기막힌 운명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현재 충남 홍성에서 살고 있는 네살박이 풍산늑대개 남매입니다.

이들남매는 늑대가 멸종된 우리나라에서 늑대개 탄생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sOmQECI22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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