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부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21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흥덕구 거주 80대 A씨(청주 72번)가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에 앞서 이날오후 4시40분쯤 상당구 거주 70대 B씨(청주 71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부산시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포항 70번 확진자와 지난 15∼16일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 조사에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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