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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도내에서는 청주 5명, 제천10명, 충주 6명 등 총 2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늦은 오후 청주 LG화학 오창공장에서는 직원 A씨와 회사 동료 등 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제천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민 67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25일 일가친척 김장모임으로 시작된 감염은 이날까지 총 67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모 성당 성가대와 관련된 5명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해외 입국자다.
한편 이날까지 충북도내 누적확진자는 348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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