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이 공장 직원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직장 동료 5명이 이날 오후 늦게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따라 LG화학은 이들이 근무하는 본관동을 폐쇄하고 소독을 마쳤다.
 
또 본관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49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밀착접촉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생산라인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공장은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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