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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원구 거주 50대 A씨(청주 64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 4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3일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2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났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를 포함해 이날 청주에서 상당구 거주 C씨(60대.청주 62번)와 서원구 거주 D씨(50대.청주 63번)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C씨는 1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D씨는 청주의 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인 청주 53번 확진자(90대.8월28일 확진)의 접촉자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조사중이다.
한편 이 청주 53번 확진자의 며느리 F씨(청주 59번)는 8.15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겨 경찰에 고발됐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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