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확산 우려 커져

15일 광화문집회.(사진=독자제공)


충북 청주에서 8.15 광화문집회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광화문집회 발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하루 전인 21일 오후 9시50분쯤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청주지역 전체로는 38번째 코로나19 환자이다.
 
A씨는 전세버스를 이용해 광화문집회에 참여했다.
 
A씨는 지난 20일 청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당시 무증상이었다고 한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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