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족 중 3명 양성 판정...세부 역학조사 중
![]() |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청주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중학교 3학년 B학생이 이날 오전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학생과 B학생의 동생(청주 C중학교 2년), 어머니 등 3명은 전날 아버지(청주 309번째 확진자)의 확진으로 가족 전체가 검사를 받아 B학생과 어머니는 양성,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달 19일부터 역학조사기간으로 잡고 이날 현재 세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교육당국은 A중학교에 대해 22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B학생은 지난 18일까지 등교했으며 학원은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세부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그에 따른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koomlin@hanmail.net
'자연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 병원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누적 46명 (0) | 2020.12.22 |
---|---|
청주 10대.요양원 입소자.종사자 등 9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0) | 2020.12.22 |
청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누적 315명 (0) | 2020.12.22 |
‘운전기사 코로나 확진’…제천 시내버스 일부노선 감축 운행 (0) | 2020.12.22 |
(종합) 청주 참사랑요양원 코로나19 47명 추가 확진… 시설 누적 확진자 61명 (0)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