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조모 확진 시 음성었으나 '자가격리 중 양성'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제천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제천 A초등학교 3학년 B학생 1명이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학생은 지난달 28일 B학생의 할머니 확진에 따른 진단검사 실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하루 뒤인 29일 발열 증상을 보여 30일 다시 진단검사를 받아 이달 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충주 C중학교 확진학생(3년)과 관련해 2일 오전 9시 현재 학생 21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학생 29명과 교직원 28명 등 57명이 진단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천 D여고 확진 학생과 관련해서는 학생 23명이 가자격리 중이고 4명의 학생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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