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20여명 참여

14일 충북 영동군 용화면 사회단체들이 용담댐 방류로 인해 수해를 입은 양산면 일원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용화면 사회단체들이 14일 용담댐 방류로 인해 수해를 입은 양산면 일원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참여자들은 이번 용담댐 방류로 인해 침수된 과수원을 찾아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과수나무에 걸린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도왔다.
 
김용일 용화면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침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에게 위로를 드린다”며 “바쁜 와중에도 제 일처럼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과 여러 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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