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루피(주)와 아토피 학생의 피부회복 위한 업무협약으로 이뤄져
충북 유일의 아토피 치유 완화학교로서 학생들의 스킨 케어 본격 시작
![]() 충북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지원받은 화장품 세트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
‘충북 도내 유일의 아토피 치유 완화학교인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가 최근 전교생에게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 ‘줄리아루피(JUILIEA LOOPY)’ 제품 전 세트를 가정으로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중순 아토피학교 학생들의 피부회복을 위한 ‘줄리아루피(주) 세상의 모든 아빠‘와 문의초등학교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도원분교는 지난 2010년 ‘아토피 치료 시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아토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피부질환 완화에 중점을 둔 아토케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시행하며 친환경 아토피 치유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에코 힐링 체험활동과 스파실 이용을 통한 피부관리 등 지속적인 특색사업을 추진해오며 충북 유일의 아토피 치유 완화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도원분교는 줄리아루피 제품을 활용한 스킨 케어를 본격 시작했다.
스파실과 각 교실에 마련된 아토피 보습 코너에는 화장품 세트가 구비돼 학교생활 중 수시로 아동들이 제품을 사용하며 피부를 위한 건강관리 습관을 생활화 하고 있다.
아이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으로 연결되는 일원화된 스킨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 이번 화장품 세트를 전교생의 가정으로 지원한 까닭이다.
도원분교는 아토피나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는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사례연구와 맞춤 케어를 토대로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복지 및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혜경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분교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계기로 삼아 아이들의 생활 반경 안에서 건강한 피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지속 확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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