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서원구 거주 40대 각 1명씩 확진 판정 받아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에서 27일 2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상당구 거주 40대 A씨(청주 49번)와 서원구 거주 40대 B씨(청주 50번)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의 경우 안산 8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근육통과 기침, 콧물 등 증상발현으로 하루 뒤인 26일 검체 채취를 했다.
 
B씨는 26일 A씨와 마찬가지로 근육통, 기침, 콧물 등 증상을 보여 같은 날 진단검사를 했다.
 
청주시 방역당국은 현재 A씨와 B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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