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야생동물의 짝짓기 장면을 목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야생 조류의 짝짓기 장면을 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종 특성을 안다면 의외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디언 추장새라 불리는 후투티의 짝짓기 장면입니다.

후투티는 일년에 두세 번, 많게는 네 번이나 새끼를 깝니다.

자연짝꿍이 지난해 직접 관찰한 후투티가 네 번 새기를 쳤습니다.

놀라울 정도지요.

후투티는 매번 새끼가 이소할 무렵에 집중적으로 짝짓기를 합니다.

올해는 운 좋게도 연이틀 후투티의 짝짓기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후투티 수컷은 짝짓기 전 암컷에게 선물을 합니다.

억이를 물어다 주지요.

하지만 매번 짝짓기 때마다 먹이를 물어다 주진 않습니다.

그 또한 특이합니다.

후투티의 짝찟기 과정을 소개합니다.

 

동영상 보러 가기

 

https://youtu.be/wvKpompIS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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