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확진자 접촉... 청주서 일주일만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청주교도소 직원 A씨(50대.서원구)가 청주에서 568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공주 88번 확진자를 접촉했는데 이날 검체채취 때 무증상이었다.
 
같은 시각 흥덕구 거주 B씨(20대)도 확진판정(청주 567번)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0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보였다.
 
시보건당국은 동선,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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