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충북 충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30번 확진자가 동시에 발생했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28·29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2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0번 확진자는 충주 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8번 확진자(50대·여·호암동·내국인)와 29번 확진자(20대·남·호암동·내국인), 30번 확진자(70대·여·연수동·내국인)는 전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8번 확진자는 25일 인후통과 두통을, 29번 확진자는 27일 발열감의 증상을 보였으며, 30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3명에 대한 이동 동선 및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병상배정 후 확진자들을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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