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진천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 발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 노인요양원 입소자 A(60대)씨와 요양보호사 B(50대)씨가 이날 오전 4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2명을 제외한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38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3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검사를 받지 않은 나머지 직원 2명은 이날 검사가 진행된다.

A씨와 B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중에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이 후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는 151명이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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